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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1년간 회장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모실
화순전남대병원 김인영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2004년 주니어 스탭으로서 우리 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해서 20여년을 함께 달려온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었기에, 지금 학회의 대표를 맞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영광스럽게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선후배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은 환자 치료입장에서 보면 현재 국내 20개 대학병원에서 20여대가 넘는 장비가 가동되고 있으며, 누적 건수가 10만례를 넘어선 것이 이미 작년이었고, 학문적으로도 많은 연구 결과를 학술대회 및 지상 논문 발표 및 교과서로 발간하여, 환자치료와 연구 분야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고 향후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아직 조금 더 눈여겨 보아야 할 일들이 몇가지 있는 바, 치료 적응증의 보험 인정, 적절한 수가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분과학회로 승인된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와의 긴밀한 협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우리 학회는 학술적인 토론이나 치료 경험 공유 외에도 회원들간의 끈끈한 친목도 유지해온 바,
지금까지 훌륭하신 회장님들이 해오셨던 대로 학회를 이끌것이며, 밖으로는 관련 학회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임기동안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 교류도 중요한 부분의 하나라고 보입니다.
2025년 3월 초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렉셀 감마나이프학회, 10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세계 학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들 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제23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 김인영